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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각과 철학

돈을 알면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이 세상 온갖 것을 돈으로 평가하고 측정한다.

10억을 줄 테니 1년간 대신 감옥살이를 하겠는가?
100억을 줄 테니 중국인 30명을 무작위로 죽이는데 찬성하겠는가?
456억을 줄테니 게임에 참가한 모든 사람을 죽이고 상금을 받아가겠는가?

다소 잔인하고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돈으로 세상 모든 것을 평가하고 측정하고 고민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본주의 세상에선 돈을 알아야 한다.

돈을 알면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돈을 모르면 생각이 흔들린다.
많은 사람들은 돈에 대해 잘 모른다.
그들은 돈에 대해 항상 생각하지만,

돈의 본질을 알고싶어 하지 않는다.

돈의 태생은 자산의 교환을 위한 수단이었다.
자산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
가치는 오직 사람에게서 나온다.
사람만이 가치를 부여하고,
시간과 상황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진다.

자산은 가치가 있다.

금과 은, 부동산, 주식, 채권
기름, 철, 알루미늄, 종이, 목재
인력, 시간

모두 가치가 있는 자산이다.

돈은 가치가 없다.
그나마 종이 화폐는 종이로서의 가치가 있으나
디지털로 된 숫자의 돈은 그 가치가 정말 없다.

돈의 가치는 자산으로부터 나온다.
자산을 교환할 수단이 돈이니까,
그러니 자산으로 교환할 수 없는 돈이라면
돈은 가치가 없어진다.

돈 자체에 가치를 대입하면
돈의 노예가 된다.

우리는 오늘도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근데 돈을 위해 살아가는 건 잘못된 말이다.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 돈을 버는것임을 잊어선 안된다.

돈으로 교환할 수많은 가치 있는 것 중에
단언컨대 가장 값어치 있는 것은 '시간'이다.

당신이 빈털털이인 20살의 젊은 청년이라면,
억만장자이나 90이 넘은 버핏과 인생을 바꿀수 있다면
바꾸겠는가?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돈을 통해 바꿀수 있는 자산에 가치가 있다.

오직 돈을 생각하지 말자.
돈의 노예로 살아가지 말자.

우리가 돈을 벌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마음에 평화와 시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니까